추성훈, 딸 추사랑 근황 공개 "모델 쪽으로" (손둥 동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추사랑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추성훈이 추사랑의 근황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일은 "사랑이가 5학년밖에 안 됐다는 게"라며 감탄했고, 추성훈은 "11년생이다. 올해 12살이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준은 "유전자 자체가 길쭉길쭉하다"라며 밝혔고, 김남일은 "5학년으로 안 보인다"라며 거들었다. 추성훈은 "팔다리 길어서 옷 입으면 (핏이) 나온다. 모델 쪽으로 슬슬. 아직 아무것도 결정한 건 없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남일은 아들에 대해 "나보다 크다. 고등학교 1학년이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김남일은 "운동은 이것저것 많이 한다. 축구는 소질이 없다"라며 귀띔했고, 추성훈은 "격투기 보내라. 그 정도 몸이 있으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일은 "태권도를 오래 했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