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해킹, 유출하겠다"…배수진, 협박범 DM 박제 "이상한 사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수진이 직접 받은 피싱 메시지를 공개했다.

22일 배수진은 "휴 이상한 사람들 많네. 진짜 할 일 없다. 나가서 돈이나 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배수진이 사기꾼에게 받은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배수진씨 맞으시죠? 그쪽 핸드폰 갤러리랑 클라우드 다 해킹했는데 유출되셔도 상관 없으시죠? 재밌네요?"라며 배수진을 협박했다.

그럼에도 배수진이 답장을 않자 그는 "배수진씨? 답장 없는 거 보니 유출하겠습니다?"라며 자극했다.

한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해 홀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채널A '결혼말고 동거'에 함께 출연한 배성욱과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배수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