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 있는 사이"…'백화점 포착' 전소연·문세훈, 열애설 점화→즉각 부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문세훈이 백화점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들은 친분이 있는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소연과 문세훈이 함께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2023년 6월 27일 (여자)아이들 소연, 솔로지옥1 문세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소연과 문세훈이 백화점의 한 남성복 브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서 소연은 구매한 옷을 결제하고 있으며, 문세훈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를 의식한 듯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인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며 온라인 상에서 설왕설래를 낳았다. 

하지만 이들은 친분이 있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문세훈의 측근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문세훈 씨가 '솔로지옥' 등 방송에 출연했고, CEO다 보니 연예계에도 많은 인맥이 있는 편이다. 소연 씨도 친분이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1998년 생인 소연은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그룹의 앨범을 총괄하는 프로듀서로 능력을 인정 받으며 '라타타(LATATA)', '한', '세뇨리따', 'Uh-oh', '톰보이' 등 (여자)아이들의 대표 히트곡을 프로듀싱해왔다. 또 지난 6월 종영한 MBC 예능'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도 프로듀서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1995년 생인 문세훈은 기업인이자 방송인으로,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초록뱀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초록뱀이앤엠, 문세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