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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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고는 우리의 것'…나투스 빈체레, 그랜드파이널 1일 차 3매치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18 23:22 / 기사수정 2023.08.19 21: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투스 빈체레가 'PGS 2' 그랜드파이널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8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세 번째 매치는 태이고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는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왔고, 첫 탈락팀은 포 앵그리 맨이 됐다.

이후 젠지, 팀 팔콘, 퀘스쳔마크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아홉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나투스 빈체레, 17게이밍, 디 익스펜더블스, 포레스트 게이밍.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나투스 빈체레가 됐고, 그들은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1점 도합 총 21점을 가져갔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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