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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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2매치 승리하며 2연속 치킨 성공…다나와 TOP3 (PGS 2)

기사입력 2023.08.18 22:26 / 기사수정 2023.08.18 22: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닉스가 'PGS 2' 그랜드파이널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8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두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세 번째 자기장까지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팀 팔콘즈가 됐고, 그들은 네 번째 자기장을 넘기지 못했다.

이후 포레스트 게이밍, 페이즈 클랜, 퀘스쳔마크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아홉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17게이밍, 소닉스, 티라톤 파이브, 다나와이스포츠.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소닉스가 됐고, 한국의 다나와이스포츠는 TOP3에 올랐다.

2연속 치킨이라는 성과를 낸 소닉스. 이를 통해 우승후보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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