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에스쿱스, 생일 기념 단독 화보 "항상 앞을 보며 달린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화보 장인' 면모를 뽐냈다.

세븐틴 에스쿱스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화보에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은 에스쿱스의 눈부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그는 데님 재킷에 베레모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하고, 가죽 재킷으로 포인트를 줘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는 등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본인의 색깔로 소화했다.



에스쿱스는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세븐틴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저희는 항상 앞을 보며 집중해 달려가는 스타일이다. 짧은 휴식시간에 잠시 뒤돌아보면 아쉬움보다는 지금까지 얼마나 멀리 왔는지 확인하는 느낌이 든다. 그 결과를 보며 더 많은 도전과 성취를 꿈꾼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소속사는 "에스쿱스가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며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 수술 및 회복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마리끌레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