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시즌5 8월 23일 업데이트…신규영웅 '폭풍군주 토림' 등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스스톤' 전장 시즌5가 유저들과 만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 속 인기 모드 전장(Battlegrounds)의 시즌 5가 오는 8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막을 올린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전장 선술집에는 신규 영웅과 전장에 처음 선보이는 7단계 하수인이 등판하며, 새로운 '변형물(Anomalies)' 규칙들도 추가된다.

'하스스톤' 전장에서 열리는 검투사 대회를 보러 아제로스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플레이어들을 반갑게 맞을 첫 주인공은 신규 영웅 '폭풍군주 토림(Thorim, Stormlord)'이다.

폭풍군주 토림은 65 골드를 소모한 후에 얻을 수 있는 7단계 하수인을 게임이 시작할 때 발견할 수 있는 지속 영웅 능력 ‘용사 선택(Choose Your Champion)’을 지니고 있다.

이에 맞춰, 하수인 목록에도 새로운 7단계 하수인들 및 새 이중 종족을 포함하는 32종의 신규 하수인들이 추가된다. 전략을 잘 짜고 끝까지 버티는 플레이어라면 강력한 하수인을 전장에 풀어놓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천둥의 울림(Clash of Thunder) 대회가 상점에 열려, 캐스터 김블로(Announcer Gimblo)가 바텐더를 맡고, 공연가 다릴(Sideshow Daryl), 암표상 티케투스(Scalper Tickatus), 관전자 A. F. 케이(Spectator A.K.F)를 비롯한 많은 영웅 외형들도 관심을 모은다. 외형은 전장 배틀 패스 묶음 상품 또는 전장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스스톤' 전장 시즌 5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