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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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투스 빈체레, 11킬 쓸어 담으며 패자조 2일 차 5매치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17 00:3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투스 빈체레가 'PGS 2' 패자조 2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6일 패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조 2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왔고, 첫 탈락팀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됐다.

이후 이아레나, 루미노시티 게이밍, 디디팀, 17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나투스 빈체레, 트위스티드 마인즈, 타일루, 프렌들리 파이어, 디 익스펜더블스.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나투스 빈체레가 됐고, 그들은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1점 도합 총 21점을 가져갔다. 이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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