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첫 아시아 투어 티켓 매진 행렬…글로벌 대세 실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효섭이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7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시작된 2023년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THE PRESENT SHOW - here and now)‘의 성료 이후 아시아 각국에서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안효섭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안효섭은 이어 7월에 열린 태국 팬미팅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팬들을 직접 대면해 글로벌 스타를 향한 환호와 사랑을 체감했다.

8월 19일 예정된 타이베이 팬미팅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해외 팬들의 사랑에 최근 일본 팬미팅까지 추가로 확정 지었다. 도쿄에서 이어질 팬미팅은 10월 24일 도쿄 국제포럼홀A에서 개최한다.



안효섭의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는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안효섭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했다. 리허설도 실제 공연처럼 임했다. 현지 매체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안효섭은 SBS ‘홍천기’, ’사내맞선‘ 그리고 지난 6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연이은 흥행을 끌어냈다. 9월 8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도 활약한다.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는 8월 19일 타이베이, 9월 9일 자카르타, 10월 1일 홍콩, 10월 24일 도쿄 등의 도시로 이어진다.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