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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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톤 파이브, 승자조 2일 차 5매치 치킨 획득…21점 쌓아 (PGS 2)

기사입력 2023.08.15 00: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티라톤 파이브가 'PGS 2' 승자조 2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4일 승자조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조 2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의 첫 탈락팀은 루미노시티게이밍으로, 그들은 두 번째 자기장을 넘기지 못했다.

이후 데이트레이드게이밍, 17게이밍, 디플러스기아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소닉스,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타일루, 티라톤 파이브.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티라톤 파이브가 됐고,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1점 도합 총 21점을 가져갔다. 이를 통해 토탈리더보드 점수를 94점으로 올렸고, 순위도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들은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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