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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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클랜, 승자조 2일 차 2매치 승리하며 2연속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14 22: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페이즈클랜이 'PGS 2' 승자조 2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4일 승자조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조 2일 차 두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는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왔고, 첫 탈락팀은 디 익스펜더블스가 됐다.

이후 17게이밍, 젠지, 디플러스기아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최후의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퀘스쳔마크, 페이즈클랜, 데이트레이드게이밍,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상위 네 팀 중 최후의 승자는 페이즈클랜이 됐고, 이로써 그들 2연속 치킨이라는 위업을 세우게 됐다.

더불어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1점 도합 21점을 획득하며 토탈리더보드 점수를 90점으로 늘렸다. 이로써 그들은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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