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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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타일루, 그룹스테이지 1일 차 1매치 치킨 획득 (PGS 2)

기사입력 2023.08.10 22:06 / 기사수정 2023.08.10 22:4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타일루가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대망의 'PGS 2' 첫 번째 경기. 두 번째 자기장까지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본격적인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첫 탈락팀이 됐다.

뒤를 이어 프렌들리 파이어,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루미노시티 게이밍 등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 기준, 절반의 팀들이 전장에서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포 앵그리 맨, 타일루, 페트리코 로드, 나투스 빈체레, 페이즈 클랜.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타일루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그들은 치킨 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7점을 가져가며 총 17점을 획득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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