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자작곡 '개별로', 악보 볼 줄 모르는 상태로 작곡"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전소미가 신곡 '개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DJ로 참여한 가운데 신곡으로 돌아온 권은비,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신곡 '개별로'에 관해 설명했다. 전소미는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 않냐. 근데 세 가지 의미가 있다"라고 제목의 의미를 설명해 궁금증을 높였다.

전소미는 "'너랑 나랑 개별로'라는 따로따로의 의미, '너 정말 별로'라는 의미, 그리고 '쟤 좀 별로라더라'라는 의미의 걔 별로 의미 세 가지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개별로'가 전소미의 자작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전소미는 악보를 볼 줄 모른다고 이야기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악보를 볼 줄 몰라도 배울 생각을 안 했다. 그래도 저절로 써지더라"라고 이를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근데 어디 가서 악보 볼 줄 모른다고 하면 부끄러울 때가 있긴 하다. 그래서 배워야 하나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요즘 프로그램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괜찮다. 저도 저게 무슨 말인지 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