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필리핀 팬클럽, '에피파니' 5주년 기념 나눔 실천…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필리핀 팬클럽이 '에피파니' 5주년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진의 필리핀 팬클럽은 아티스트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의 5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다가오는 8월 10일에 진의 '에피파니' 5주년을 기념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을 시작했다. 팬클럽 측은 불우 아동을 돕는 비정부 자선단체 '차일드홉(Childhope)'의 주관하에 진행된 행사에 동참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사 200인분을 후원했다.



'잇진 캠페인' 측은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일에 청소년 수혜자 표창일에 20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다"며, "진의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피파니'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곡으로,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