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측 "손승연과 사귀지 않는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2일 최재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승연과 사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텐아시아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승연과 최재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으며 업계에서는 이들의 열애 사실을 다 알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넥스트 투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킹키부츠', '아이다', '시카고', 에어포트 베이비', '마틸다', '하데스 타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과 '레미제라블' 출연도 앞두고 있다.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했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도 활약했다.

손승연은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뮤지컬 '위키드', '보디가드', '식스 더 뮤지컬' 등으로 무대에 올랐고 현재 뮤지컬 '멤피스'에서 주인공 펠리샤 역을 맡고 있다. 최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중심으로 벌어진 그룹 피프티피프티 분쟁 사건의 원조격인 가수로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