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와 심야 데이트 포착…"표정관리 못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실제 커플 뺨치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했다.

1일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놀이공원 통째로 빌리면 일어나는 일. 스릴만점 놀이공원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킹더랜드' 메이킹이 올라왔다. 



이날 이준호, 임윤아는 심야 데이트 신을 촬영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회전목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들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귀여워"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놀이공원에서 만나 비장하게 걸어오는 장면을 촬영하던 두 사람은 모니터링하던 중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이준호는 셔츠를 휘날리며 오는가 하면, 천사랑(임윤아 분) 앞에서 감출 수 없는 웃음을 보이는 구원(이준호)의 모습에 "아예 표정관리 아무것도 못 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별안간 춤 배틀이 펼쳐지기도. 이준호와 임윤아는 2PM, 소녀시대답게 백스텝을 밟으며 춤신춤왕 면모를 뽐냈다. 이 과정에서 전매특허 핸드 사인을 하는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회전목마 신을 앞두고 이준호는 "(회전목마 재밌게 탈) 방법이 있다"면서 교복 재킷을 돌리면서 회전목마 탈 것을 제안했다. 놀이공원에서 본격 봉인 해제된 이준호의 모습에 임윤아는 "초반에는 그냥 타고 끝은 그렇게 마무리하자"고 이야기했다.

구원과 천사랑은 바이킹도 탔다. 바이킹 신을 맞춘 두 사람은 스태프들에 "빨리 타. 찍지 말고 이럴 때 타라. 괜찮다"며 등 떠밀었다. 신난 스태프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던 임윤아는 "귀여워"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이준호와 임윤아가 출연 중인 '킹더랜드'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11%, 전국 10.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6%를 기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Dram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