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성소수자 탈영병 배나라, 중성적 매력 뽐내 [화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배나라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6일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MAPS'는 배나라의 8월 호 화보를 선공개했다.

본 화보에서 배나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1년 차 뮤지컬 배우로서 다져온 끼와 센슈얼한 콘셉트에 걸맞은 감정선을 다채롭게 소화한 배나라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배나라는 재킷 사이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는가 하면, 과감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감탄을 자아냈다.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뒤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그룹 티버드 멤버로 합류해 앨범 'Rock Star'를 발매했으며, 2020년에는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에 나선 배나라는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D.P.' 시즌2에서 성소수자 탈영병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나라의 화보는 오는 8월 10일 발간되는 'MAPS' 8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AP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