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子, 여동생 생겼다…수줍은 첫 만남 (슈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슈돌' 강경준 아들 정우가 쇼리 딸 이재와 첫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정우 부자와 쇼리-이재 부녀가 함께 부안 새만금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준은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는 친구와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과거 농구 예능에 출연하며 친해진 마이티마우스 쇼리와의 친분을 밝혔다. 

강경준의 친구로 등장한 쇼리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여기에 3살 딸 이재를 소개하며 '딸 바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쇼리는 정우에게 이재를 소개했다. 정우는 첫 만남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오빠답게 "안녕"하며 인사했다. 강경준은 정우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재 귀엽지?"라고 질문했고, 정우는 수줍은 듯 고개만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이재를 위해 직접 고른 선물을 건네기도. 정우는 이재 취향 저격 예쁜 머리핀과 머리띠를 선물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슈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