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박해일과 한솥밥…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희진이 메이크스타와 동행한다.

메이크스타는 17일 "다양한 색채를 지닌 배우 장희진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빛나는 배우로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방위에서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그동안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토지' '스파이 명월' '내딸 서영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악의꽃', 영화 '기다리다 미쳐' '세상의 끝'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지난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중전 역으로 열연했다.

올해는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비극적 운명을 딛고 진실을 파헤치는 뉴스 앵커 역으로 출연했다.

메이크스타에는 장희진을 비롯해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조수민, 전익령, 김형묵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메이크스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