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역시 상남자…아이스박스 들고 화끈 챌린지 '기부까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튜버 덱스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덱스는 "2023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모델 신현지 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루게릭 요양센터 벽돌 기금으로 1,111,111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덱스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이 착공을 시작으로 무탈하게 완공되길 기원하며 모든 환우분들께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 지목을 흔쾌히 수락 해주신 기안84 형님, 오킹 형님, 권은비님, 세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덱스는 양동이가 아닌 아이스박스를 들고 시원하게 물을 뒤집어쓰며 '상남자' 매력을 자랑했다.

덱스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크리에이터로 웹 예능 '가짜 사나이2', '솔로지옥2', '피의 게임' 등에서 활약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덱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