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미운 사내' 클린 버전 500만 뷰 돌파…남다른 인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미운 사내'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에 500만 뷰를 넘은 '미운 사내' 영상은 2020년 10월 30일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클린 버전이다.

이 노래는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 30회에서 불렀던 곡으로, 당시 '미운 사내'의 원곡자인 유지나 포함 조항조, 진성, 박구윤 등이 출연했다.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트롯 가수를 꿈꾼 이찬원에게는 말 그대로 꿈의 무대. 이에 그는 '전국노래자랑' 경북 상주 편에서 그에게 최우수상을 안겨준 '미운 사내'를 열창했다.

자신의 인생곡으로 '미운 사내'를 꼽을 정도로 이 노래를 좋아한 그는 SNS 아이디도 'mee_woon_sanae'일 정도로 이 노래를 즐겨 부르곤 했다. 

그가 노래를 하는 동안, 유지나는 자리에서 일어서 열띤 응원을 보냈다. 조항조는 이찬원의 가창력에 놀라워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최근 5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2020년 3월 14일 공식적으로 데뷔한 이찬원은 2020년 7월 10일 공식 팬카페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회원 수 약 5.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