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워터 EDM 페스티벌 'S2O 코리아', 아프리카TV 단독 생중계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아프리카TV가 글로벌 워터 EDM 페스티벌 'S2O 코리아'를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8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이하 S2O 코리아)'을 단독으로 전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규모의 글로벌 워터 EDM 페스티벌인 ‘S2O 코리아’의 아프리카TV 생중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도 역대급 규모와 글로벌 톱 DJ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진행된다.

태국의 설날이자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인 ‘송크란’에서 파생된 ‘S2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태국·일본·대만·중국 등에선 매년 관객 30만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S2O 코리아’는 약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함께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워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S2O 코리아’는 국내에서 열린 첫 공연이었는데도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과천 서울랜드를 가득 메웠다.

올해 역시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게 된 ‘S2O 코리아’에서는 베이스잭커스(Bassjackers), 세이마이니티(SaymyNitti), 캐쉬 캐쉬(Cash Cash), 슬랜더(Slander), 준코코(juncoco), DJ SODA(소다)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EDM DJ와 프로듀서들의 무대를 아프리카TV에서 고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