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아이돌 데뷔 임박? '새삥'→'하입보이' 방구석 콘서트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아이돌 뺨치는 춤 사위를 뽐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롯 왕자' 이찬원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이찬원은 "밥 한 번 먹자"라고 구수한 트로트 한 소절을 부르며 주방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날이라 잔뜩 신난 이찬원이 어떤 메뉴로 식사를 할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냉장고에 있던 양지고기를 꺼내 즉석에서 장조림을 만든다. 그러나 이찬원은 일반적인 장조림이 아닌, 장조림에 매운 불닭 소스를 더해 '불닭장조림'을 조리한다.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이찬원은 잠시 음악을 튼다. 늘 듣던 트로트 곡이 아닌 지코의 '새삥'이 흘러나오고, 이찬원은 '새삥'에 맞춰 그루브를 타더니 지코의 안무를 따라 추기 시작한다.

이찬원의 갑작스러운 댄스에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빵 터뜨린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댄스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가장 크게 웃으며 민망해한다. 

하지만 이찬원의 댄스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는데, 그는 MZ세대를 사로잡은 걸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 댄스까지 이어간다. 특히 표정만큼은 사뭇 진지한 이찬원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귀엽다"를 연발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