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사업가 남편·딸과 1억 원 기부…"암 치료에 사용"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혜영이 남편, 딸과 함께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이혜영은 "#아산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영의 가족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증서가 담겼다.

증서에는 "MBK 파트너스 부재훈 대표와 배우 겸 화가 이혜영 님이 암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하셨다. 소중한 후원금은 암 치료 및 의료 빅데이터 연구, 스마트병원 구축에 사용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과 결혼했지만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영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4'에 진행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이혜영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