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병철→명세빈과 핫한 '차정숙' 휴가…보트 위에서 무대까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 팀과의 포상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엄정화는 "잊지 못할거예요"라는 글 등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출연진과의 포상휴가 일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엄정화는 해변에서 핫한 민소매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강한 햇빛 아래서도 여전한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엄정화는 김병철, 명세빈, 박준금과의 사진, 자녀 역으로 나온 송지호와 이서연, 소아린, 조아람과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즐거운 휴가를 즐기고 있음을 알려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엄정화의 딸 역으로 나온 이서연은 "보트 위에서 선배님의 멋진 무대 잊지 못할거에요ㅠㅠ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엄마 사랑해용 ♥♥"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위기 메이커 엄정화와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아린은 "첫 해외여행 첫 포상휴가 차정숙팀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요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엄정화와 '차정숙' 팀에 대한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엄정화는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전업주부에서 전공의에 도전하는 차정숙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종영 이후 해당 드라마 팀은 베트남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엄정화는 최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엄정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