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국가유공자 집안이었네…할아버지 제복 자태에 '뿌듯'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의 제복을 공개했다. 

25일 수영은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제복은 윤석열 정부가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전달한 '영웅의 제복'. 이는 정부가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만든 명예 제복으로, 지난해 국가보훈부가 참전 용사들을 위해 만들었다.



수영은 제복을 들고 손녀에게 자랑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찍어 공유했다.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를 둔 손녀 수영의 뿌듯함이 절로 느껴진다. 

이어 "제가 사진 찍어드릴게요. 할아버지"라며 제복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수영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했다. 2013년부터 배우 정경호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지난 25일은 6.25전쟁 73주년이다. 

사진=수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