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전 소속팀 자선 경기서 2골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자선 경기서 2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스타디움 오브 뉴웰즈 올드 보이스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메시는 유소년 시절 몸담았던 전 소속팀 뉴웰드 올드 보이스의 자선 경기에 초청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는 무려 30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는데 메시를 비롯해 하비에르 사네티(인터밀란), 막시 로드리게스(리버풀), 에즈키엘 라베찌(나폴리), 호나스 구티에레스(뉴캐슬), 마르틴 데미첼리스(말라가), 에밀리아노 인수아(갈라타사라이), 에베르 바네가(발렌시아) 등이 총출동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7월 1일부터 자국에서 개최하는 2011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다.

[사진 = 리오넬 메시 ⓒ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