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22 14:24 / 기사수정 2023.06.22 14:3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프랑스 니스에서 여유를 즐겼다.
20일 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수정이의 칸 브이로그♥ (Feat. 프랑스 니스 탐방&ELE 화보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칸 영화제' 참석차 프랑스 니스를 찾은 정수정은 "니스의 거리를 한 번 걸어보겠다. 니스 탐방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늘색 톱과 베이지색 반바지로 갈아입은 정수정은 "니스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케이팝 공연하러 왔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그때랑 지금이랑 바뀐 게 있냐"고 묻자, 정수정은 "그땐 돌아다니질 못했다. 이렇게 돌아다닌 건 처음"이라며 "프랑스 남부에 항상 오고 싶었는데 '칸 영화제' 덕분에 오네"라고 전했다.
니스 나들이에 들뜬 정수정은 마세나 광장, 플리마켓 등을 찾았다. 길을 걷던 중, 한 소녀팬에게 쪽지를 받기도. 그는 "언니 '올 마인(All Mine)' 잘 듣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들었어요"라는 팬의 쪽지를 보곤 "이런 쪽지 정말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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