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우블' 정은혜와 다정 투샷…종영 1년 지나도 우정 그대로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와 의리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한지민은 "세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발달장애인 화가의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수익금 전액은 기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은혜 작가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한지민은 전시 곳곳을 둘러보며 정은혜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지민과 정은혜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이하 '우블')에서 쌍둥이 자매로 호흡을 맞추며 연을 맺었다.

한지민은 드라마 종방 이후에도 정은혜와 개인적으로 만나 시간을 보내고, 그의 화가 및 배우 활동을 직접 홍보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종방 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두 사람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맘씨도 예쁜 지민배우. 영옥영희 사랑합니다", "이쁘고 착하고", "영옥이 영희 우정 뽀에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지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