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으리으리 50억 빌라 속 럭셔리 테라스 공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화려한 자신의 집 테라스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가 쉽고 간단하게 요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엄정화는 제작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공사가 끝난 테라스로 안내했다. 그는 "나 꽃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꽃밭을 선물 받았다"며 미소지었다. 



엄정화는 "내가 요즘 너무 바빠서 꽃밭을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들었다. 여기 해주시는 사장님이 '닥터 차정숙'과 '유퀴즈 온 더 블럭' 너무 감동받고 잘 봤다고 하시면서 선물로 꽃밭을 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의 넓은 테라스에는 크고 작은 나무들과 수국 등 다양한 꽃, 엄정화가 길렀던 고사리와 올리브 나무가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끝없는 넓은 꽃밭에 놀라움도 잠시, 엄정화는 "여기는 슈퍼(반려견)가 매일 아침 배변하러 가는 길에 레몬 그라스와 여러가지 꽃을 심었다. 이 길을 예쁘게 만들고 매일 슈퍼랑 산책하려고 한다. 더 예뻐질 거다"라며 반려견과의 전용 산책로에도 섬세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자신의 테라스를 빙빙 돌며 "행복해"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엄정화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SBS '집사부일체' 방송을 통해 집의 인테리어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엄정화의 집은 약 60평 정도의 대형 평수로, 매매가(현재기준)는 50억 원, 전세가(2020년 기준) 25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진 =  엄정화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