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귀공자'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간절 애교 '싹싹'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영화 홍보를 위해 간절 애교를 선보였다.

21일 김선호는 "오늘 개봉합니다 ! 으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홍보를 위해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총을 든 자신의 등신대 옆에서 무릎을 꿇고 비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항복 포즈를 취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그의 사진을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세상에 김선호 스크린데뷔인데 귀엽기 있어?", "영화 데뷔 축하해요!" ,"저도 영화 보러가면 저 포즈로 사진 찍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늘(21일) 개봉했다.

사진 = 김선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