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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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X임윤아, 통했다… 나란히 TV드라마 화제성 1, 2위 선점

기사입력 2023.06.21 16:47 / 기사수정 2023.06.21 16:4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가 화제성 최상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대세 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가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성 지표를 갈아치웠다.

17일 첫 방송된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2023년 6월 20일 기준)를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첫 방송 전인 5월 넷째 주부터 줄곧 화제성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던 만큼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킹더랜드’에서 낭만적인 로맨스를 만들어갈 이준호, 임윤아 역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제공한 TV드라마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에서 이준호는 1위를, 임윤아는 2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최상위를 선점해 연기 뿐만 아니라 화제성도 갖춘 두 배우의 활약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6월 3주(2023.06.12.~2023.06.18.) 동안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는 이준호가 1위, 임윤아가 2위를 석권했다. 이로써 ‘킹더랜드’는 콘텐츠 파워는 물론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순항하고 있다.

‘킹더랜드’의 인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방송 첫 주 만에 TV(비영어) 부문 7위에 안착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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