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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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15년 지기 옥택연 등장에 '본체만체'…김숙 "둘이 안 친해?"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3.06.21 15:13 / 기사수정 2023.06.21 15:1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2PM 멤버이자 15년 지기 옥택연의 등장에 거리두기를 시작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귀신들의 사교모임에 참석한 멤버들 가운데, 단 한 명의 인간 찾기에 나서는 '귀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옥택연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옥택연이 등장하자 멤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한 것과 달리, 우영은 본체만체하며 츤데레 면모를 폭발시킨다.



이에 김숙이 "둘이 안 친해?"라고 의아해하자 우영은 "진짜 나올 줄 몰랐다"고 선 긋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우영은 2PM 단톡방의 생생한 모습을 증언하며 "택연이 '홍김동전' 촬영 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단톡방에서 물었다. 근데 민준(준케이)형이 빡세다고 답하더라"라며 그 누구보다 '홍김동전'을 잘 이해하고 있는 2PM 멤버들의 모습을 증언한다.

실제 귀신 속에 단 한 명의 인간을 찾아야 하는 이날의 미션에서 택연과 우영은 꼭 닮은 모습으로 게임에 진심임을 드러내 온몸을 내던지는 열정을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우영에게 7천만 원 빌려주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닉쿤에 이어 옥택연이 '홍김동전'을 찾아 제6의 멤버다운 놀라운 활약을 펼친다"라며 "이번 녹화를 통해 2PM 멤버들은 모두 '홍김동전' 재질임을 깨달았다. 다음에 모든 멤버가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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