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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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김태희 옆 소심한 야망…"태쁘 옆 임쁘가 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3.06.20 16:30 / 기사수정 2023.06.20 16: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김태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19일 임지연은 "태쁘 옆 임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와 찍은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과 김태희는 블랙 드레스를 맞춰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태쁘' 별명을 따라 '임쁘'라는 애칭을 욕심내는 임지연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굴욕 없는 명품 미모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감탄을 유발한다. 



이어 임지연은 "태쁘언니♥"라고 덧붙이며 김태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예쁜 애 옆 예쁜 애", "언니는 이미 임쁘 맞아요", "예쁘다 연진아", "두 분 다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임지연과 김태희는 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췄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임지연은 송헤교와 함께 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김태희와 호흡, 전지현에 러브콜을 보내며 '태혜지 콜렉터'라는 별명이 생겨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임지연, 아티스트컴퍼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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