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쌍둥이 남매 출산 후 첫 근황 "아기들 잘 태어났어요♥"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출산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전 공현주는 "소중한 우리 아기들 잘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건강한 아들, 딸을 자랑한 그는 자신의 출산을 맡았던 병원 교수들을 나열하며 감사를 전했으며 "건강한 출산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공현주는 "welcome baby, 둥이 맘, 남매둥이, 출산스타그램" 등을 덧붙이며 엄마가 된 설렘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쌍둥이 엄마라니 대단해요", "순산 축하드려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공현주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3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 지난 2일 출산했다.

이와 관련 공현주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어난 아기들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1984년 생으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데뷔한 후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사진 = 공현주,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