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김여진 긴급체포 뒤 훈방조치, 브리짓 닐슨 "나도 속았다"

6월 12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각종 사회 운동에 참여해 온 소셜테이너 김여진이 크레인 시위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으나 연행 도중 훈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은 12일 오전 김여진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 김여진, 긴급 체포 뒤 훈방 조취 '고공 크레인 시위'
 
배우 김여진이 시위에 참여한 후 경찰에 긴급 체포됐으나 훈방 조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여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오다 잡혔습니다. 저와 다섯, 해운대 경찰서로 이송된다고 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여진은 지난 11일 오후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희망버스 행사에 참여했으며, 고공 크레인 위에 올라가 노조원들과 함께 시위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정리해고 철회에 대한노사분쟁을 겪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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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이 사회는 - 인기영합 포플리즘에 빠져든다고 생각됀다. 시위를 해서 논란이 되는 일들이 해결된다면 좋은 것이고 노동자들을 위해 누군가 나서야 한다. 다만 이에 이중적인 위선자들이 있다는것 이 불쾌하다는 것이다. // ID : zzz1****
▶ 사회약자들이나 불공정한 대우를 받은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사람들이 나서주는 것 정말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 ID : rya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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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브리짓 닐슨이 자신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전 연인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교제 당시 그가 전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와 교제하는 걸 몰랐다며 "자신도 속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브리짓 닐슨, 아놀드 슈왈제네거 과거 연인 "나도 속았다" 폭로
 
배우 브리짓 닐슨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과거 열애 사실을 폭로했다.

미국 LA타임즈의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브리짓 닐슨이 과거 슈왈제네거와의 연인 사이였음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85년작 영화 '레드 소냐'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짓 닐슨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슈왈제네거는 마리아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다"며 "오직 나만 사랑하는 것으로 알고 연애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서야 슈워제네거와 마리아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했다.

최근 불거진 슈왈제네거의 불륜에 대해 닐슨은 "그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의심할 여지 없이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한 상태에서 가정부와 사생아까지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실베스타 스탤론의 전처로 유명하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가정부와 20년이 넘는 동안 불륜 행각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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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우즈부터 시작해서 불륜 릴레이 경주하는 것 같네. 하나 잠잠해질 즈음에 또 하나 터지고 끝은 언제인가~~ // ID : insung**
▶ 실베스터 스텔론과의 과거도 그렇고 본인도 깨끗하진 않은 것 같은데 // ID : 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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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