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30만 원 기부…아동 성장 환경 개선 지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3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3지부'는 33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의 33번째 생일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기부금은 아동 시설 운영 및 아동의 성장 환경 개선 등 아동 복지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충로는 "영웅시대 경기3지역 회원들이 모아준 마음을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팬클럽 측은 "특별한 날에 맞춰 경기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