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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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신부' 전보미, 행복한 야외 웨딩 "신혼여행은 미루고…일상 복귀"

기사입력 2023.06.14 17:50 / 기사수정 2023.06.14 1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보미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전보미는 "0610 Wedding Day.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격하게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웨딩데이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혼여행은 연말로 미루고 바로 일상에 복귀하느라 아직 모두 연락드리지 못했지만, 감사한 분들에게 꼭 연락드리고 또 얼굴 보고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들께는 제가 달려갈게요. 사진과 영상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업로드 해볼게요! 일어섰다 앉았다 핸드폰을 기울였다 세웠다 열일하면서 최고로 예쁘게 찍어준 내 천사들 모두 모두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또 "아! 그리고 기적과도 같이 비가 오지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를 만끽 할 수 있었던건 여러분이 모두 함께 며칠 전부터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덕분이에요. 잊지 않을게요. 그만큼 더더욱 행복하고 아주 신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인사했다.

지난 달 17일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던 전보미는 10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전보미는 영화 '간첩'(2012),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2012), '노브레싱'(2013)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전보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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