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유민상 집 드나들며 밥해줘…어제도 들렀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유민상이 개그맨 동기 신봉선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진행된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DJ 김태균은 "유민상 씨 집에 웬 여성분이 가서 밥을 해줬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누구냐? 어머니는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어머니 같은 분이다. 신봉선 씨"라고 답했다.



유민상은 "신봉선 씨랑 저랑 개그맨 20기 동기"라며 "신봉선 씨가 O튜브 콘텐츠를 찍는다고 우리 집에 와서 요리를 해줬다. 김치볶음밥과 김치전을 만들고 달걀말이에 라면까지 다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맛이 있었냐? 잘하냐?"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열심히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 잠깐 찍는데 우리 집에서 5시간 있다 갔다"며 "요리를 너무 오래 했다. 스태프들 것까지 하겠다고 하면서 오래 했다. 그런데 조회수가 잘 나왔다고 한다. 60만 정도 나와서 어제 또 하나 찍고 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컬투쇼, 엑스포츠뉴스 DB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