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성격? 둥글둥글 살아가자 주의…수학여행 가보고파" (최파타)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김예림과 이은샘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 중인 김예림(레드벨벳 예리)과 이은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예림은 "유럽 투어를 하며 바쁘게 지냈는데 쉬는 시간이 있으면 무조건 나가 노려고 했다. 축제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 그래서 목격담이 많이 뜬 것 같다"며 웃었다.

또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내 성격'이다. 둥글둥글하게 살아가자는 주의"라고 말했다.

이은샘 역시 자신의 성격을 자랑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멘탈이 강하고 모든 일에 있어 간단하게, 간편하게 생각해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교복 입은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교복을 입고 싶다. 촬영이랑 학교에 가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아침 공기를 맡으며 '등교'만 하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림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며 "친구들이랑 밤 늦게 나가려다 잡히고 이런 것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