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한석규와 재회…'낭만닥터 김사부3' 특별출연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효주가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에 돌아온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효주가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2에서 활약을 펼쳤던 박효주가 시즌3에 합류해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힘을 보탠다.

박효주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거대 병원에서 돌담병원으로 오게 된 마취과 교수 심혜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혜진(박효주 분)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방어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물로, 돌담즈와 많은 갈등을 겪으며 매 회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심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행동과 단호하고 솔직한 대사들이 통쾌함을 선사했다. 시즌2에서는 심혜진의 트라우마 극복이 그려졌고, 돌담병원 구성원들과 차곡차곡 쌓이는 케미가 재미를 더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특별출연 소식을 전한 박효주가 돌담즈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전개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