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고수 닮은꼴 동생과 투샷…"둘이 방송? 상상 못해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미자가 동생과의 방송 녹화 후기를 전했다.

미자는 11일 "#동치미 #남매특집이라니 남동생과 둘이 방송한다는 상상을 못해봤어요. 의자 서로 옆 좌석인 거 확인하고... 둘 다 멘붕 터짐ㅋㅋ 떨어져 앉은 거 시선 강탈. 오늘밤 11시가 두려워지는군요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누나와 동생의 폭로전. 귀엽게 봐주시와요. 그리고 김영희님,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사진 제일 잘 찍음. 갈 때마다 인생샷 찍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남동생 장영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다. 어색하게 떨어져 앉은 '현실 남매'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자의 동생 장영은 고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자, 장영은 '동치미' 녹화 중 박수홍, 최은경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매의 훈훈한 투샷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사진=미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