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6명?'…엄정화, 나이 차 지운 걸그룹 센터 합류 '눈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르세라핌과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엄정화는 "너무 좋아하는 노래여서 릴스 도전!!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 르세라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멤버들 사이에서 이들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분홍빛 무대의상 마저 맞춘 듯한 느낌을 주는 엄정화와 르세라핌은 마치 하나의 걸그룹 같이 보여 눈길을 끈다.

칼각 안무와 함께 나이차이가 무색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엄정화와 르세라핌에 네티즌들은 "차정숙 씨 걸그룹이셨나요", "르세라핌이 6인조였나", "엄정화 님도 멤버 같아요", "진짜 멋있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20년 간의 주부 생활 후 전공의에 도전하는 차정숙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엄정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