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박봄, 살이 더 빠졌네…확 바뀐 비주얼 '눈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박봄이 팬미팅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10일 박봄은 "어제 공항에서 호텔로가는길에 자는중Zzz. 나는 필리핀에 있어요", "너무 고마워요, 땡큐 필리핀♥"이라는 글과 함께 필리핀 팬미팅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살이 더 빠진 듯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 어려진 미모와 함께 꽃다발을 껴안은 그는 하의 실종룩까지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봄은 오똑한 콧날과 인형같은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옆모습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꽃향기를 맡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박봄에 국내외 팬들은 "솔로 콘서트 즐기는 언니가 너무 예뻐요", "뭔가 더 밝아보여", "더 어려졌네", "무대를 즐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다이어트 업체와 함께 11kg을 감량해 화제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요요를 겪은 듯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건강 이상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봄 측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고 해명했다.

사진 = 박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