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BTS 10주년 페스타 뜬다…팬과 소통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 여의도' 행사장에서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만난다.

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전했다.

페스타 마지막 날인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 BTS 히스토리 월 ▲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오후 5시에는 행사장 내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 RM이 직접 등장한다.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이름으로 특별 코너를 진행한다.

RM은 이 자리에서 팬과 직접 소통하며 10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힌다. 이 행사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등으로 중계한다.

오후 8시 30분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성대한 불꽃놀이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멤버 정국의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위버스 라이브, 유튜브, 틱톡으로 볼 수 있다.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아미 라운지'와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좋은 자리인 '불꽃 관람 특별석'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만 입장할 수 있다.

사진= 빅히트,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