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전북 조손가정-청소년가장 위해 616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전북 팬클럽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7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북 지부는 전북 익산시에 61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익산지역의 조손가정, 청소년가장 등을 위해 쓰인다.

기부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전라북도 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영웅시대 전북 지부의 노력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웅시대 전북 지부는 2020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매년 두 번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전라북도 척수 장애인 협회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일 오후 6시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표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