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캠핑용품 가격 인상에 "라미란 구매 실패, 왜 올랐어요?" (김숙티비)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김숙이 캠핑 용품들을 소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찐 경험으로 고른 센스+가성비 캠핑용품 선물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숙은 "캠핑 시작한 지 5년이 됐다"며 "첫 텐트 구매한 건 10년 전이다. 오토 캠핑한 지 3~4년, 백패킹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몇 년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선물 하기 좋고 받기도 좋은 캠핑 용품들을 오늘 소개할까 한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가장 먼저 선물 받고 기분 좋았던 캠핑 용품으로 헤드 랜턴을 소개했다. 



그는 "끈이 고무줄이다. 머리에 맞게 조절한 후 랜턴을 켠다. 초경량이라 무게감이 없고 끈 조절 고리가 부착돼서 손목에 착용하면 잃어버릴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 마이크로 플래쉬를 소개하며 "조명 중 기본이다. 2~3년 전에 3만 원대에 샀다. 라미란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 제품이 없다더라. 54,000원인가 하더라"라면서 "왜 올랐느냐"고 서운해했다.

김숙은 1만 원 이하의 제품도 소개하면서 "장박지에 항상 걸려있던 애인데 양파망이다. 수세미나 트리오같은 것을 넣어두면 빨리 마른다"고 전했다.

캠핑 소품들을 소개한 김숙은 "선물하고 싶거나 갖고 싶은 물건 있으면 한 번 골라봐라. 언제 중고 상점에 올릴지 모른다"고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김숙티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