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투식스, 첫 싱글로 음반 차트 정상…DKZ 유닛 데뷔 '청신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 유닛 나인투식스(NINE to SIX)가 데뷔 앨범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첫 싱글 'GOOD TO YOU(굿 투 유)'를 발매한 나인투식스(종형, 민규)는 이 앨범으로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 첫날 60,370장이 팔리며 호성적을 기록한 것. 또 나인 투 식스는 같은 날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 유닛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

나인투식스의 첫 싱글 앨범 'GOOD TO YOU'는 MZ세대를 향한 편견을 없애겠다는 당찬 각오가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Don't Call Me(돈 콜 미)'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위트 있게 표현한 돌직구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근 강요하지 마", "퇴근 직전 좀 부르지 마 제발", "악습따위 필요 없지 MZ 탓은 하지 말길" 등 솔직 당당한 노랫말로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