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 서세원 떠나보낸 후 근황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서동주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환하게 웃는 사진 또한 공개해 팬들과 네티즌들을 안심시켰다.



서동주는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생존신고"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최근 부친인 故 서세원의 비보에 장례식에 참석해 자리를 지켰으며 약 한 달 간 SNS 활동을 멈췄던 바 있다.

비보에 조용하던 서동주가 나아진 일상을 공개하자 네티즌은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참 강한 분이세요 응원합니다", "생존신고 말고 일상도 이제 많이 올려주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현진영과 개그맨 박성광, 김혜선 또한 서동주에게 근황을 묻는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각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동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