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테이 아내, 얼굴 가려도 미모 못 숨겨…싱글벙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테이의 아내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29일 정태우 아내 장인희는 "결혼을 축하합니다. 이틀 연속으로는 외부일정을 잡지 않는 극 I 입니다만... 혼자 결혼식 가면 외롭다고.. 다른 사람들 다 아내랑 온다고 하는 남편 말에(속았..) 가수 테이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장인희는 "비가 온 뒤 햇빛 쨍쨍 날씨가 너무 좋고 아름다웠던 야외 결혼식. 멋진 신랑님 아름다운 신부님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결혼식#하객룩#골프장#테이#영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테이와 그의 아내가 담겨 있다. 테이 아내는 얼굴이 가려져있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장인희는 가수 영탁과 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남편 정태우는 "네 눈빛만 봐도 알겠다. '형..결혼식이 이렇게 힘든 거였어요?' '테이야..돌잔치는 더 힘들다.' 카트타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 결혼 축하해 잘살아"라며 축하했다.



테이는 29일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서영은, 별, 임정희가 불렀다.

사진= 장인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